[중앙일보] LA베이직교회 창립 예배…내달 7일 코크란교회에서
Posted on March 27, 2024
한인 감리교인들이 연합감리교단(UMC)에서 나와 LA에 새로운 교회를 개척했다.
LA베이직교회측은 내달 7일 오후 4시, LA지역 코크란 교회(1304 S. Cochran Ave)에서 창립 예배를 개최한다.
이날 LA베이직교회 창립 예배에서는 이선기 담임목사의 취임식도 진행된다.
이 교회는 LA연합감리교회와 윌셔연합감리교회 소속이었던 한인 교인들로 구성됐다. 연합감리교단(UMC)의 동성결혼 정책에 반발해 소속 교회를 나온 교인들이 따로 개척한 교회다. 이선기 담임목사 역시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부목회자로 활동해왔다.
이선기 목사는 “성경의 진리를 따라 신앙적 결단으로 모인 성도들이 ‘하나님이 주인 되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창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213) 255-0521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